선풍기를 잘못 사용하면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선풍기는 사람들이 여름에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가장 일반적인 기기입니다. 그러나 선풍기를 잘못 사용할 경우 감기, 안면마비, 견갑상완관절주위염, 허리통증 등 신체 건강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선풍기.
1시간 이상 선풍기를 켜지 마세요. 바람이 불면 땀의 증발량이 많아 체온이 떨어진다. 그래서 감기, 독감, 복통, 설사 등의 질병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선풍기는 1~1시간 30분 정도 켜두는 것이 적당합니다.
풍속은 너무 빨라서는 안됩니다. 기온이 30℃를 넘으면 선풍기에서 불어오는 바람도 뜨겁다. 이때 인체의 열은 주로 땀의 증발을 통해 방출됩니다. 바람이 너무 강하면 피부 표면의 온도가 낮아지고 모공이 막히게 됩니다. 몸 속의 땀이 빠져나오지 못하기 때문에 여전히 뜨거운 느낌이 들고 피로감, 허약함, 허리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부드러운 바람을 즐기려면 풍속을 중속이나 저속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선풍기는 너무 가까이 두지 마세요. 선풍기를 가까이 두고 한쪽으로만 불면 그 쪽의 피부 땀 증발 속도가 빨라져 온도가 확연히 떨어집니다. 하지만 반대로 땀의 증발이 느려 불편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따라서 선풍기와는 2m 이상 거리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바람의 방향은 자주 바뀌어야 합니다. 몸의 바람을 늦추기 위해 선풍기가 울부짖는 과정에서 자동으로 방향이 바뀌도록 설정합니다. 사람들이 너무 시원하다고 느끼지 않도록.
잠자리에 들 때 선풍기를 틀면 몸에 해롭습니다. 수면 중에는 신체 기관의 기능이 최소한으로 감소하고 모든 반사 작용이 사라지며 면역력이 저하되어 질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선풍기는 여름에 사람들에게 시원한 느낌을 선사하는 데 편리하지만 신체 건강을 위협하는 잠재적인 위험 요소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올바른 사용법을 알아야 합니다.